반응형 윤미향 의원 벌금형1 윤미향 의원 벌금형, 항소 예정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빼돌려 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1심에서 천5백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국회의원이 일반 형사 사건에서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윤 의원은 1심에서 벌금형을 받으며 일단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2020년 9월, 재판에 넘겨진 지 2년 5개월 만에 1심 선고가 나온 것인데, 재판부는 윤 의원에 대해 검찰이 제기한 혐의 대부분을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윤 의원이 후원금을 개인계좌 등에 보관하고 쓰면서, 영수증 등을 통해 사용처를 입증하지 않은 만큼, 죄가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계획적으로 자금을 횡령하려고 돈을 송금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지난 30년 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해오면서.. 2023. 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