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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인류는 AI 때문에 멸망하지 않을까?

by 월삼백 2025.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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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이제 본격적인 4차산업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수십년동안 연구되어 왔던 로봇이 다양한 형태로 상용화되는 곳이 많아졌고 무엇보다 로봇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AI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AI의 발전으로 인류는 더 편하고 더 빠르고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과연 이것이 우리에게 좋기만 할까?

ai 로봇시대


AI는 엄청난 전기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아직 인류는 기존에 쓰던 발전방식 외에 특별한 대안이 없다. 여러가지 신재생에너지가 많이 발전하기는 했지만 기존 방식을 완전히 대체할 획기적인 에너지원이 발명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전기먹는 하마 AI가 먼저 발전한 것이고 각 국가의 사활을 건 경쟁이 시작되었다. AI를 선두하지 못하는 나라는 도태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여 전세계 여러 나라는 지구 온난화 대책으로 거의 사용하지 않던 여러가지 화석연료 발전 방식을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당장 막대한 양의 전기가 뚝딱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원전이다. 연일 우리나라 원전 관련주들이 신고가를 경신하는 이유이다. 원전은 다른 화석연료 발전 방식보다는 비교적 환경오염을 덜 시키고 적은 비용으로 대량의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발전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현재 시점의 이야기다. 원전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한번 만들어지면 영원하다. 우리는 AI를 돌리기 위해 엄청난 양의 폐기물은 후대에 물려주게 될 것이다. 값싼 발전 방식으로 알려진 원전은 생산원가만 계산된것이지 폐기물처리 비용까지 계산된 것은 아니다. 폐기물 처리 비용까지 생각한다면 결코 싼 발전방식이 아니다. 또한 원전을 가동할 때는 엄청난 양의 물이 사용되는데 그물은 사용되고 정수 처리를 거쳐 바다로 버려진다. 하지만 그 물이 100% 완전하게 정화된다고 믿기 어렵다. 전 세계 국가들이 AI를 사용하기 위해 앞다투어 원전을 새로 짓기 시작하고 있고 그동안보다 훨씬 많은 폐기물과 오염수가 지구에 쌓일 것이다. 지금까지 일부 국가 몇기에서만 버려지기에 엄청난 양의 바닷물로 희석했다고 하지만 모든 국가에서 버리는 오염수를 바다가 언제까지 희석할 수 있을까? 거기에 지진이나 각종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원전 유출 사고 등을 인류는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획기적인 발전 방식이 발견되지 않은 지금 상황에 AI가 먼저 발전하고 상용화를 시작하는 것은 인류에게 커다란 재앙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영화에서 본 삭막하게 변한 지구는 핵전쟁이나 외계인 침공이 아니라 AI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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